기아의 30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오른 서울 신구로지점의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기아 EV9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아
기아(000270)에 역대 30번째 ‘그랜드 마스터’가 나왔다.
기아는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하며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누적 판매 4000대를 돌파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
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2001년 기아에 입사해 지난해까지 23년간 연평균 167대씩 기아차를 팔았다. 역대 30번째 그랜드 마스터다.
진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차량을 구매해주신 고객들은 물론이고, 상담만 해주셨던 분들까지 개별적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왔다”며 “고객들로 하여금 ‘소중함’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던 것이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힘”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진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기아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직 직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판매 명예 포상 제도, 기아 스타 어워즈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장기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적 판매량에 따라 2000대 ‘스타’, 3000대 ‘마스터’, 4000대 ‘그랜드 마스터’, 5000대 ‘그레이트 마스터’ 등의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