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 참여

민동욱 글로벌선도기업협회 회장 추천으로 세 번째 주자 참여
산업단지 디지털 혁신 전환 필요성에 공감, 기업 참여 독려

최철호(가운데) 동양전자공업 대표와 직원들이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산단공


동양전자공업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의 세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25일 밝혔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5월 30일 산단공이 개최한 ‘산업단지 디지털 선포식’의 후속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민동욱 회장(엠씨넥스 대표)의 추천으로 참여한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는 “현재 동양전자공업은 생산공정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원가절감과 품질개선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다른 기업들도 디지털 전환에 동참해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를 공유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단계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에 대한 바람을 표현했다.


한편, 동양전자공업은 우리나라 범용 모터 코어 생산 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기업으로 2022년에 최고 매출 250억원을 달성했다.


동양전자공업 최철호 대표이사는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정부의 주요 사업에 적극 참여해 반월·시화국가산단이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선정되는데 기여했으며,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5월 동탑산업훈장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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