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배터리 공장 화재 화성에 특교세 10억 긴급 지원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리튬전지 공장 화재 이튿날인 25일 오전 소방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에 앞서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단

행정안전부는 25일 전날 발생한 화성 공장 화재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수 있도록 화성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피해 현장 주변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 등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쓰이게 된다.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화재 피해자 지원방안 및 피해 수습방안과 유사 사고 방지대책 마련 방안 등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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