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화성 공장화재 재난구호에 5000만 원 긴급 지원

27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다문화공원에 설치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에서 추모객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 공장화재 재난구호 지원사업비로 5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난구호 지원사업비는 유가족 등 구호 활동을 위한 대기 공간 운영, 구호물품 제공 등의 소요경비에 사용된다.


조덕진 행안부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이번 화재 피해자 유가족 등에 대한 구호활동이 촘촘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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