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결과 내달 중순께 발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왼쪽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연합뉴스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내달 중순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7일 경북경찰청 전담수사팀은 채상병 사망사건과 관련해 최근 수사를 일단락 지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심의원원회를 거쳐 내달 중순께 수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수심위에는 외부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경찰 전담수사팀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를 위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이용민 전 7포병대대장을 비롯해 피의자 8명과 참고인 57명 등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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