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소매 B2B 플랫폼 기업 남도마켓(대표 양승우)이 ‘2024년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돼, 올해 말까지 도소매 맞춤형 주문·정산 자동화 협업툴 SaaS ‘ND Uncle(이하 ND엉클)’ 고도화 및 사업화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며, SaaS 중심 생태계로의 빠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혁신적인 유망 SaaS 기업을 발굴하여 단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남도마켓은 ‘23년 유망 SaaS 개발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업무 자동화 협업툴 SaaS ’ND엉클’을 ‘23년 12월에 개발·출시하여 서비스하였고, 국내 SaaS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입증하여 ‘23년 유망 SaaS 개발 육성 지원사업의 ’스타트업 부문‘ 대표 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남도마켓은 이번 과제를 통해 통번역 서비스와 글로벌 현지 결제 시스템, AI 기반 간편 주문서 입력 기능 등 글로벌 핵심 기술 고도화를 진행하여 글로벌 진출 경쟁력을 견고히 다질 계획이다.



남도마켓 양승우 대표는 “ND엉클은 출시와 동시 베트남 수출 성과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글로벌 K-도매 대표 SaaS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D엉클은 상품 소싱의 주문 단계에서 발생하는 복잡하고 불필요한 문서 작업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