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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 한 돈사에서 전날 화재가 발생해 돼지 수백마리가 폐사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1분께 전북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분만사 등 2개 동이 타고, 새끼 돼지 576마리와 어미돼지 189마리 등 돼지 940마리가 폐사했다. 재산 피해는 3억 3589만원 상당이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5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