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6월 재도약아카데미 실시

김두중 이사장, 아산 라이콘타운서  특강 나서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이 6월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신용보증재단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법적 채무종결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위해 기틀을 다지고 내실있는 경영방안 마련과 실전 지식을 전달하는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를 6월 28일 아산 라이콘 타운에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는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이 종료된 소상공인이 사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재무 등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재도전 특례보증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종합교육 △신용관리방법 △재도전지원특례보증에 대한 소개와 컨설턴트와의 만남,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도록 했다.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교육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더 확장시키고 또 새롭게 시작하는 바탕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어려움을 만날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집중력, 스스로를 다잡아 당기는 힘, 긍정적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멘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신적으로 위태롭고 하루하루가 경쟁인 시대 마음의 안정과 자기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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