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주거취약계층 위해 주변 시세 60~80% 수준 공급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조감도. 이미지 제공 = 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일원에서 건설 중인 ‘양평남한강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36~40㎡ 총 49세대다. 고령자 25세대, 신혼부부·한부모가족 24대를 모집한다.


남한강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KTX, 지하철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세대원 수에 따라 거주할 수 있는 면적이 정해져 있는 점을 주의해 신청해야 한다. 청약신청은 GH주택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