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북평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회장사인 광림푸드시스템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한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5월 30일 산단공이 개최한 ‘산업단지 디지털 선포식’의 후속 사업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공감대 형성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광림푸드시스템은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네 번째 주자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원사를 포함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산업단지 60주년 기념식(9월 개최 예정)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신영환 광림푸드시스템 대표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서 제조업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며, 이번 챌린지를 기점으로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업 성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림푸드시스템은 수산물 전문 제조 및 가공업체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미래지향적 식품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HACCP 시설 인증, 튀김류 제조 특허를 받았으며,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산단공은 2019년도 창원, 반월·시화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스마트그린산단을 지정해 디지털 전환 인프라를 보급해왔으며, 지난해 11월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로드맵’ 발표 이후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발굴 및 사업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