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서울창업허브와 '혁신기술 스타트업' 모집

9월 2일까지 신청서 접수


에쓰오일이 신에너지 등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


에쓰오일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등이다. 선발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하고 직접 투자도 검토한다.


모집 기간은 9월 2일까지로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에쓰오일은 서울창업허브와 함께 2020년부터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최종 선발된 범준E&C, 글로리엔텍, 이유씨엔씨 3개 기업에 총 30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를 집행하고 사업 성장을 지원하여 우수한 성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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