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시행하는 제6회 좋은데이 미술대전 포스터. 사진제공=무학
경남 향토 종합주류기업 무학이 새로운 청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제6회 좋은데이 미술대전’을 개최한다.
무학이 설립한 좋은데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지원 사업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2011년부터 개최해온 미술 공모전이다. 8일 무학에 따르면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평면(한국화, 서양화 등), 입체(조소, 공예 등)의 두 부문에서 열리며, 참가 자격은 전국 대학의 대학 재학생 및 졸업 3년 이내, 대학원 재학생들에게 출품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총 시상금은 3000만 원으로 대상 수장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특선 10명 등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무학 본사가 위치한 창원1공장 굿데이갤러리에서 전시와 일반인 관람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전시관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젊은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작가들일 발굴해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무학과 좋은데이나눔재단은 지역사회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예술적 표현이 존중받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미술대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원서 접수는 8월 30일까지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2차 실물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작품 접수와 심사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좋은데이나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