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아이돌 부부된다…"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결혼" [공식]

용준형(좌), 현아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부부의 연을 맺는다.


8일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공식입장을 통해 "용준형과 현아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당시 이들은 각자의 SNS에 함께 손잡고 걷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팀을 탈퇴한 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미쳐', '싫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10년에는 솔로 변신해 '체인지', '버블팝', '베베' 등으로 활동했다. 용준형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하이라이트까지 활동을 이어오다가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용준형은 현아의 솔로 데뷔곡인 '체인지'의 피처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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