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 개최"

한달반만에 재성사…북러밀착이 주요의제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월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6일 한일중 정상회의가 열리는 서울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한 지 약 1달 반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밀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평화와 안전 수호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