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설립 5주년 특별 콘서트 성황리 종료

반도문화재단이 6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개최한 특별콘서트에서 가수 백지영씨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제공=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이 설립 5주년을 맞아 후원한 특별 콘서트'스태리 스태리 나잇(Starry Starry Night)'가 지난 6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콘서트에는 일반 시민 및 취약 계층부터 반도건설 협력사 임직원 그리고 반도유보라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일반 시민에게도 관람 신청 사연을 받아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무대에 선 포레스텔라의 리더 조민규는 "반도문화재단 설립 4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1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한 것에 이어 5주년 콘서트 무대에서 멤버들과 함께 더 많은 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에게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부담 없이 즐거운 문화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주최 측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홍사 반도문화재단 이사장은“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문화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자리하여 기쁨과 행복을 나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콘서트 외에도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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