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엘리트 체육 활성화 연구단체’가 9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파주시의회
경기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엘리트 체육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내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군사 접경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엘리트 체육의 안정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파주시 스포츠 브랜드화와 생활체육 중심의 즐거운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며, 파주형 풀뿌리 스포츠 문화 조성에 기반한 체계적인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육성 시스템 구축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손형배·박대성·이익선·이진아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손형배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파주시의 스포츠 브랜드화를 위해 엘리트 체육의 미래를 향한 핵심 목표와 실천 전략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 이 연구를 통해 파주시만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선수 육성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종합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