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태민이 새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계약한 이후 첫 팬미팅을 연다.
12일 태민은 오후 7시를 시작으로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4시 등 총 4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 '2024 TAEMIN FANMEETING [Never-Never](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틀고 처음 기획한 팬 이벤트다. 18일 태민의 생일을 맞아 마련된 자리라는 점도 있어 티케팅 오픈과 동시에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피 튀기는 티케팅 전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태민은 4일부터 6일까지 트위터를 통해 태민만의 감성으로 들어보고 싶은 곡을 신청받았고, 이중 몇 곡을 선정해 직접 라이브로 팬들에게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Never-Never'가 '태민과 팬들이 만나는 환상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연명인 만큼 이번 팬미팅이 아니면 다시는 경험할 수 없는 '뮤직 테라피'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CGV 생중계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CGV 생중계는 오는 13일 오후 7시 CGV강남, 광주상무, 대구아카데미, 센텀시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등 6개 극장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14일 오후 4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