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트니트니, 해외 시장 공략… 홍콩에 첫 글로벌 센터 오픈

대교 트니트니. 사진제공=대교

대교는 대교그룹의 영유아 놀이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가 홍콩 로하스파크 쇼핑몰에 글로벌 센터를 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콩 센터는 트니트니의 첫 번째 해외 직영 센터다. 트니트니 홍콩 글로벌 센터는 1~6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에어매트, 평균대, 철봉 등 다양한 운동 기구 및 천장 교구 구조물을 갖추고 있다.


대교는 홍콩뿐 아니라 교육 시장이 크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도 연내 직영 글로벌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대교 관계자는 “국내 영유아 6명 중 1명이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을 정도로 트니트니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라며 “이번 홍콩 글로벌 센터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트니트니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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