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 MLF 2.50% 동결…기준금리도 동결 전망

중국 인민은행. 서울경제DB


중국 인민은행은 7월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를 2.50%로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MLF 대출은 인민은행이 시중은행에 자금을 빌려주는 유동성 조절 도구로, MLF금리가 조정되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도 이에 맞춰 조정된다.


MLF 동결로 20일 발표 예정인 LPR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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