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삼계탕 나눔 동참

지역사회 활성화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으로 삼계탕 나눔에 사용

신영증권이 4월부터 여의도 신영증권 본사 사옥 앞에서 개최한 ‘마음더하기 플리마켓’ 행사. 사진 제공=신영증권

신영증권(001720)이 16일 영등포구청과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4월부터 대한소상공인협회와 함께 본사 사옥 앞 광장에서 ‘마음더하기 플리마켓’을 진행하고 있다.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농부의 시장’ 등 지역사회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여러 행사가 펼쳐진다.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여기서 발생한 참여 업체의 수익금 일부는 다음달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광장 개방이 단순한 대관에 그치지 않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가 되도록 영등포구청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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