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분양가 부담에 ‘전용 59㎡’ 아파트가 ‘대세’...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인기 급상승

고분양가에 고금리 이자 부담…'전용 59㎡ 선호도 UP
대전 유일의 중도금 무이자 혜택 +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로 내 집 마련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전용면적 59㎡(25평) 소형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이 ‘공식’처럼 자리잡고 있다. 신혼부부 등 2~3인 주택 수요자들이 생활하기에 적합하고 가격 부담이 덜한 주택을 선호하면서 ‘국민 평형’의 기준도 바뀌고 있다.

최근 고금리와 원자잿값 상승 등 여파로 아파트 분양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고 고금리에 따른 이자가 부담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자금 마련의 부담이 적은 전용면적 59㎡ 아파트가 강세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발코니 확장, 평면기술 개발 등으로 아파트 실제 사용공간이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점도 전용 59㎡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는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청약 신청을 받은 아파트의 평형별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전용 60㎡ 이하가 29.4대1로 가장 높았다. 60㎡ 이하의 90% 이상이 전용 59㎡다. 84㎡가 포함된 중형(60㎡ 초과~85㎡ 이하) 경쟁률은 6.59대1로 소형에 크게 못 미쳤다. 작년보다 경쟁률이 높아진 타입도 60㎡ 이하뿐이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전용 59㎡가 부동산 하락기에는 가격 방어력이 좋고, 상승기에도 인기가 중대형 못지않게 많다”라며 “앞으로도 소형 아파트의 몸값이 더욱 높아질 전망인 만큼 현재 분양 중이거나 신규 분양에 나선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내 집 마련과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전 대덕구에 쌍용건설이 신규 공급하는 전용 59㎡를 포함한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주목받고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1-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요자 선호도 높은 4베이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로 설계됐으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광폭드레스, 최상층 다락 및 테라스 등 공간 활용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외관은 세련된 커튼월 룩(일부동)으로 마감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 유일의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분양가 상승세 속 합리적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역세권 개발호재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앞에 11개의 버스 노선이 연결될 정도로 대전에서도 손 꼽히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올해 착공 예정인 대전 전역을 연결하는 2호선 트램라인이 개통하는 시점(2028년 예정)엔 단지 앞에 읍내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에 경부고속도로 회덕IC와 2026년 예정된 신문교와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이 개통되면 대전 중심지는 물론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세종시 등 타 지역 이동도 더욱 편리해진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는 대전의 명산으로 황토길과 등산로 등을 즐길 수 있는 계족산은 물론 한밭수목원, 송촌체육공원 등도 가까운 숲세권이면서도 이마트(대전터미널점), 하나로마트(회덕점), 오정농수산물시장, 대전병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송촌동 학원가를 대중교통으로 10분 내외에 오갈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가 들어설 읍내동은 인근에 대전 제1·2 일반산업단지와 평촌 중소기업단지, 대전벤처협동화단지 등 대전을 대표하는 최대규모의 산업단지가 밀집된 것도 특징이다. 이 곳으로 출퇴근하는 약 2만 5천 명 직장인들을 위한 직주근접 요건을 갖췄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덕구청 이전(2026년 예정)과 함께 약 1,500세대가 들어설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약 1,600여 세대 규모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계획으로 향후 대덕구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쌍용 더 플래티넘 네이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일대(탄방역 5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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