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학교행정지원 전담 조직인 학교행정지원센터를 남부교육지원청에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1일 신설된 학교행정지원센터는 내년 말까지 운영된다. 학교행정지원센터는 행정업무는 덜고, 교육활동은 더 하는 학교 여건 조성을 목표로 신설된 조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범운영과 문제점 보완을 거쳐 향후 학교행정지원센터를 11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행정지원센터 신설로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업무 경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