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소프트웨어 개발사 위플래닛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팀스파르타에 따르면 설립 13년 차인 위플래닛은 모바일·웹 서비스의 기획 및 디자인, 개발 등에서 단기간 내 효율적인 개발 역량을 갖추고 있다.
팀스파르타는 위플래닛 인수를 통해 온라인 코딩 교육과 외주 개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 경쟁력을 높여 IT 연합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위플래닛이 보유한 기획 및 개발 역량과 팀스파르타의 코딩 교육 비즈니스 성공 경험, IT 인재 네트워크가 연결돼 외주 사업 혁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적인 IT 개발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