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9일 코스피가 1% 안팎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2800선이 위협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23.88포인트(0.85%) 내린 2800.4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4.14포인트(0.85%) 내린 2800.21로 시작해 곧장 2790대까지 내려 앉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127억원어치를 팔며 3거래일 연속 팔자세를 유지했다. 기관은 같은 시각 1704억 원어치를 팔고 있다. 개인은 2835억 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은 대체로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가 전날보다 1.61% 내린 8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도 0.47% 약세다.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각각 1.34%, 1.6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2.09포인트(0.25%) 오른 824.57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33.06포인트(1.29%) 하락한 4만665.02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8포인트(0.78%) 내린 5544.59, 나스닥지수는 125.70포인트(0.70%) 하락한 1만7871.22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