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기사 장효근 군무원. 사진제공=해군 진해기지사령부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정보통신대대 소속 군무원 장효근 주무관(45)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 표창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장 주무관은 26년간 헌혈 216회를 실천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며 누적 봉사시간도 1200시간에 달한다.
장효근 주무관은 “내가 하는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철저한 체력관리로 건강한 몸을 유지해 헌혈 정년인 만 69세까지 700회 헌혈을 꼭 달성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