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6 만난 바오패밀리' 에버랜드에 체험존

삼성전자, 다음달 11일까지 운영

경기 용인 에버랜드를 찾은 관람객들이 야외광장에 마련된 바오패밀리 콘셉트의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체험존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마스코트 ‘바오패밀리(러바오, 아이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콘셉트로 한 갤럭시 Z폴드·플립6 체험존을 다음 달 11일까지 경기 용인 에버랜드에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갤럭시 Z폴드·플립6 출시와 바오패밀리 다섯 마리의 생일을 기념해 기획됐다. 체험 공간은 에버랜드 정문 주변의 야외 광장과 맞은편 실내 체험관에 대규모로 조성됐다.


야외 광장에는 최대 7M 높이의 대형 바오패밀리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꾸며졌다. 바오패밀리가 갤럭시 Z플립6와 함께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포토존 주변에는 갤럭시 Z 시리즈와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등 10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설치됐다.


실내 체험관에서는 갤럭시 바오패밀리 미공개 사진전, ‘서클 투 서치’ 체험 공간,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실내 체험관 입구는 가로 10M, 세로 7M 크기의 갤럭시 Z폴드6 디자인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역대급 규모의 바오패밀리 체험존에서 갤럭시 인공지능(AI) 카메라의 강력한 촬영 경험을 마음껏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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