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기업은행 '상생금융'

영국 전문지 '유로머니' 주관
최우수 중기·포용금융상 수상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사진 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024110)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포용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영국의 금융 전문지로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각국의 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유로머니는 기업은행이 중소기업들의 위기 극복 지원, IBK벤처투자 설립, IBK창공 확장 등 창업 및 혁신 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IBK BOX’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와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시장 조성 역할 수행 등 중소기업을 위한 폭넓은 금융·비금융 지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포용 금융 분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 대상 역량 개발 지원 등 복지 프로그램 △IBK투게더·IBK드림윙즈 등 장애인 예술가 육성 지원 △IBK희망나래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 지원 활동 등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IBK예술로 등 문화·예술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한 기업시민 역할 수행,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자립 지원 활동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태(사진) 기업은행장은 “앞으로도 가치 금융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오고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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