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해운대, 안마의자·향수 협업 패키지 판매

비렉스의 안마의자 '페블체어'를 이용할 수 있는 L7해운대의 스위트룸. 사진 제공=롯데호탤앤리조트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선보이는 니치 향수 패키지. 사진 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L7해운대의 호텔 신규 오픈을 기념해 협업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릴랙스 위드 비렉스’는 코웨이의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안마의자인 페블체어를 객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스위트룸을 포함한 오션뷰 객실과의 조합으로 투숙객은 일상에서 잠시 떨어져 바다를 보며 휴식할 수 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과 ‘3D 안마 모듈’을 탑재해 사용자의 피로를 풀어준다. 11가지 다양한 안마모드와 최대 137°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돼 있다.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선보이는 니치 향수 패키지 ‘오드칠성 : 메모리즈 인 퍼퓸’도 판매한다.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오드칠성 향수 1종으로 구성된다. 니치 퍼퓸 전문 브랜드 ‘살롱 드 느바에’에서 내놓은 ‘오드칠성 바이 살롱 드 느바에' 중 칠성사이다를 모티브로 한 향수 2종과 맥주 클라우드 모티브의 향수 1종까지 총 3종 중에서 랜덤으로 제공된다.


칠성사이다를 모티브로 만든 ‘르 사피르’는 스파클링한 라임에 각각 은방울꽃과 아카시아잎 향을 가미했다. 페트리코’는 린넨과 샌달우드가 라임과 만나 이슬과 나무 향취를 경험할 수 있다. 클라우드 맥주에서 영감을 얻은 ‘비터 멜로우’는 맥주의 쌉싸름하고 깊은 바디감을 표현한 향수로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흙내음이 어우러졌다. 보틀 디자인은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칠성사이다와 클라우드의 병 모양을 본뜬 보틀 위에 음료의 엠블럼을 얹었다.


두 협업 패키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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