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양재동 사옥.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매출 45조원, 영업이익 4조2700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1년 만에 다시 썼다.
현대차(005380)는 25일 올해 2분기 매출액 45조206억원, 영업이익 4조279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 0.7%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지난해 2분기 세웠던 역대급 실적을 1년 만에 경신한 것이다.
현대차는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 85조6791억원,영업이익 7조836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