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을 판매하는 ‘밀포드’(대표 전미자)는 ‘소상공인 콘텐츠제작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 확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밀포드의’바쿠치올 데일리 선크림’은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며, 각 제품 라인별로 피부 고민에 따른 감성적인 메시지를 삽입하여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 또한 고기능성 성분을 고함량으로 함유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미자 대표는 “제품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업을 찾아보던 도중,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판로정보 플랫폼인’판판대로’에서’소상공인 콘텐츠제작지원사업’을 알게 되었다. 마케팅 비용이 부담스러운 와중에 무료로 해외 수출용 영상을 제작해 준다니 가뭄의 단비 같았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사업에 신청해 영어자막과 원어민 성우의 나레이션이 포함된 여러 종류의 영상을 제공받았고, 지원받은 영상 및 이미지를 활용해 제품 상세페이지 및 SNS 계정에 제품을 홍보할 수 있었다. 홍보 영상과 함께 받은 GIF 파일 및 제품 이미지 또한 판매페이지, 카탈로그, 바이어 미팅 등에 적극 활용 중“이라고 밝혔다.
전 대표는 “소상공인 콘텐츠제작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수출 매출이 약 200% 상승했다. 매출 증가보다도 우리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다.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뷰티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