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공항 발레파킹 이용자 30만명 돌파"

투루발렛, 인천·김포 공항 발레파킹 제공


휴맥스(115160)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발레파킹(대리 주차) 브랜드 '투루발렛'의 인천·김포 공항 이용객이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주차장 운영 자회사 ‘하이파킹’은 2019년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총 7720면의 영업 구역을, 지난해 4월부터 김포국제공항 총 2112면의 영업 구역을 활용해 투루발렛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루발렛이 대리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의 지난 1∼6월 이용객은 약 30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여행객 증가로 인천공항 서비스 이용객은 전년 동기보다 12.4% 늘었다. 특히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달은 근로자의 날과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이 포함된 5월이었다.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투루발렛 사전 예약률은 98%로, 작년 상반기(67%)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김포공항의 사전 예약률도 사전예약 시스템이 도입된 지난 1월 5%에서 지난달 32%로 상승했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불편함 없이 빠르고 편리한 투루발렛을 맡기는 여행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의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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