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이 하반기 유망 국내주식 투자 상품으로 자문형 랩어카운트 2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투자자의 성향에 맞춰 투자 자문을 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IBK투자증권이 선정한 랩어카운트 2종은 ‘참 좋은 국내주식 체슬리(박세익) 랩’과 ‘참 좋은 국내주식 블랙넘버스(퀀트전략) 랩’이다.
참 좋은 국내주식 체슬리(박세익) 랩은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면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가치와 주가의 괴리가 큰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증시 트렌드를 주도하는 업종을 발굴해 대형주뿐만 아니라 소형주까지 편입, 초과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 좋은 국내주식 블랙넘버스(퀀트전략) 랩은 블랙넘버스투자자문의 퀀트모델로 선별한 저평가 우량 기업 포트폴리오에 IBK투자증권의 운용 노하우를 더한 상품이다. 실적과 안정성 평가에 기반해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30~35개 내외의 종목을 선별한다. IBK투자증권이 종목 리밸런싱 주기를 3개월 미만으로 투자 기간 원칙을 지키며 수익을 확보한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올 하반기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 고평가 및 대선 불확실성 이슈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면밀한 종목 선정과 변동성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어 체슬리랩과 블랙넘버스랩을 유망 상품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