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공이 굿즈. 사진 제공 = 경기도
경기도는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도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 원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봉공이 상품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등 총 18종이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사랑 받은 ‘캐릭터 쿠션’이다. 7월 31일 기준 약 250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스트레스볼’(약 2000만원), ‘아크릴 키링’(1200만원)도 많이 팔려 나갔다.
경기도는 인기 비결로 특화된 맞춤형 상품과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자활사업에 활용하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꼽았다. 특히 온라인 스토어는 개설 직후 품절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으며, 자립준비청년이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도 개점 10일 만에 총판매액 1900만 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