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5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4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인문학·재테크·심리학·건강 등에 걸쳐 ‘삶을 나누는 글쓰기’, ‘경매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온비드 공매’, ‘밸런스 근테크 운동법’,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 등 23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대상은 구로구민 또는 구로구 소재 직장인이다. 신청은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등을 통해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 또는 3만원 이하이다. 교재비나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올해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