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왼쪽 두번째) 블루엠텍 대표와 서영덕(오른쪽 두번째) 경동제약 본부장이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경동제약
블루엠텍(439580)은 경동제약(011040)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동제약은 블루팜코리아 플랫폼 내 경동제약 전용관에서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병의원 회원은 경동제약의 전문의약품을 손쉽게 주문하고 결제하며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블루팜코리아 전용관은 제휴사의 인기 제품, 추천 제품, 할인 제품 등을 한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브랜드 단독몰로 신규 고객 확보 및 판로 확대에 효과적인 서비스”라며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으로 양사가 상호 이익을 증진하고 경동제약은 유통 편의성과 구매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동제약은 전용관 오픈과 동시에 입점 제품인 본비론주, 히알본플러스주, 경동캄펙스주, 케토란주, 아세파주, 비디엔주, 안티옥산주 등 15종의 론칭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