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뉴아이가 ‘2024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도전 창업 부문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부동산과 최신 정보기술을 결합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동산 서비스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운영한다.
올해는 전국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63개 팀이 참가해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1팀 장려상3팀을 선정했다.
뉴아이는 자산 관련 세금 솔루션 ‘TAX AI’를 통해 세금의 인공지능(AI) 과세유형 판단을 기반으로 한 최적 세금 산출 서비스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TAX AI는 양도소득세뿐 아니라 세법개정안의 상속세 개정사항이 반영된 상속세 인적공제 계산기 등이 탑재돼 개정 이후 상속세 예상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뉴아이는 이번 수상으로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뉴아이는 부산창경 보육기업으로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2024년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 브라이트클럽에 선정됐으며 올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