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이노스트림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디지털마케팅학과와 빅데이터 관련 국가기술자격 실기 대비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주요 과정은 ‘마케터를 위한 데이터 시각화’다. 올해 신설된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시험을 겨냥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 시각화 설루션인 태블로(Tableau) 활용에 관해 강의한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은 BI 프로그램을 활용해 빅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역량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시각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국내외 기업·기관의 수가 늘어나면서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시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성 한컴이노스트림 대표는 “한컴이노스트림은 데이터 분석·시각화·모델링 등의 데이터 컨설팅 사업과 실무자 전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컴의 AI 기술과 결합해 BI 사업을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