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장면. 사진제공=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국민대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2024년 종로 공간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총 6회에 걸쳐 생활 속 공간의 의미와 지속가능한 공간에 대해 배운다. 윤성호 국민대 공간디자인학과 교수, 윤동식 홍익대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반영환 국민대 인공지능(AI) 디자인학과 교수, 이민 가톨릭대 공간디자인 소비자학과 교수, 정진원 국민대 도자공예학과 교수 등이 강의한다.
강의는 오는 9월 10일~10월 22일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종로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이달 9일 오후 5시까지 종로교육포털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50명(종로구민 우선)을 선발한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종로구 측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여러 교육기관, 미술관, 도서관과 손잡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