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첫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더레이크뷰’가 그 주인공으로, 광교신도시 내 ‘광교SK뷰레이크타워’ 40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브런치 & 다이닝바 컨셉의 ‘더레이크뷰’ 레스토랑은 주간에는 도심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교호수공원을, 야간에는 광교신도시 일대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일대의 새로운 ‘뷰(view) 맛집’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은 탁 트인 개방감과 쉽게 볼 수 없는 파노라마 조망으로 비수기가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들이 많다. 대표적인 곳으로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123라운지', 서울 남산타워의 ‘엔그릴’, 송도의 ‘파노라믹65’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해당 레스토랑들은 모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
광교신도시에 거주하는 A씨(37세)는 “다른 지역들은 지역마다 유명한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수원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오픈 한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사람들 말고 외부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레이크뷰’는 뉴질랜드 출신 쉐프들의 특색 있고 이국적인 요리들을 선보일 계획으로 마치 해외 여행의 리조트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과 같은 맛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더레이크뷰’ 관계자는 “더레이크뷰는 특별한 날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신도시를 조망하며 소중한 사람과 기억에 남는 식사를 하기에 좋은 수도권의 새로운 명소이자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수공원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 보며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기는 브런치와 디너, 와인은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건물 ‘광교SK뷰레이크타워’ 41층에는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스타벅스 매장인 광교SK뷰레이크41F점이 있어, 오픈예정인 ‘더레이크뷰’ 레스토랑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지역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레이크뷰’는 8월 13일 오픈 기념으로 수원 행궁동에서 유명한 정지영 커피로스터와 협업해 드립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