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 해외주식 수수료 ‘제로’…90% 환율 우대도

30달러 지원 이벤트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뱅키스(BanKIS) 고객 대상 해외주식 이벤트를 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1개월 간 미국주식 온라인 매매 수수료 0% 혜택이다. 연말까지 뱅키스 해외고객 서비스를 최초 신청한 고객이 대상이다.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는 없고 매도 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거래세(0.00278%)만 내면 된다. 90% 환율 우대 혜택도 적용된다.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1년 동안이다. 투자 지원금 30달러도 준다. 9월 말까지 신청한 고객이 대상이다.


거래 금액 별 추가 지원금 행사도 진행한다. 선착순 5000명 대상으로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600달러를 지급한다. 이미 많은 고객이 참여 중인 이벤트다. 매월 초 이벤트 시작 후 10분 내 신청이 마감될 만큼 고객의 참여도가 높다. 주간 거래금액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애플·엔비디아·아마존 등 인기 미국주식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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