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1일 수영구 밀락더마켓에서 ‘청년세대가 전하는 울림’이라는 주제로 ’부산청년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는 청년들에게 사회적 참여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토론회로,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예술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다양한 기회와 도전, 미래 가능성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문화 매력을 가진 지역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참여 청년을 중심으로 청년 예술인과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발전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18일까지 부산청년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예술인의 성장 기반 마련과 공연무대 기회 및 도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며 “그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