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모습. 사진제공=서대문
서울 서대문구는 청년 창업 교육 사업인 ‘2024 서울 크리에이터 스쿨 인(in) 신촌’을 운영한다.
예비 창업 청년 40명이 신촌과 이대 상권 발전을 위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이대역 인근 ‘넥스트챌린지 서울 글로벌센터’ 등에서 10주간 진행된다.
교육기간 프로젝트 실행 주제를 선정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이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분야별 멘토들의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초 열리는 성장공유회에서 팀별 프로젝트 실행 결과가 발표된다. 서대문구는 청년벤처 육성사업 응모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신촌·이대 지역의 특성과 청년들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결합된 참신한 사업적 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