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불암산 더불어숲’ 운영 재개

짚라인.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는 ‘불암산 더불어숲’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불암산 더불어숲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수 있는 협동모험체험 공간이다. 올해 초부터 휴관기간을 거쳐 체험 특화시설로 새단장됐다.


레이저 총과 감지 센서가 내장된 조끼를 활용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공중 목재 장애물 코스 체험인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기존 1개 코스를 신장 120cm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도록 바꿨다.


이밖에 무동력 활강, 미로 통과, 원반 던지기, 주머니 던지기 체험도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장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단체만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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