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복절에도 이어지는 '찜통더위'… 낮 최고 35도

아침 최저기온 21∼27도

14일 광주 북구 일곡동 들샘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바닥분수에서 주민들과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절이자 목요일인 15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 충남,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남부 내륙 5∼40㎜, 광주·전남, 전북 5∼6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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