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개관하는 김해리조트를 10.8만원에"… 롯데호텔, 최대 80% 할인

일주일간 미라클 위크 진행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롯데리조트 객실과 골프장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미라클 위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연중 단 1번 진행하는 미라클 위크는 리조트(롯데리조트 부여, 롯데리조트 속초,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최대 80% 할인과 수영장 이용 특전, 골프장(롯데스카이힐 부여CC, 제주CC) 그린피 최대 50%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해주는 행사다. 올해에는 10월 8일 신규 개관을 앞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의 예약도 처음으로 진행한다. 룸온리 상품 기준 10만8000원의 특가로 선착순 108실에 한해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체 리조트 객실 중 100실 선착순으로 니치퍼퓸 브랜드 바이레도의 어메니티를 증정하며 지점별로 별도의 특전이 추가로 준비된다.


아울러 제주 아트빌라스는 골프 특화룸의 이용이 가능한 골프 여행 패키지 ‘홀인원’을 함께 선보인다. 홀인원 패키지는 침실 4개를 갖춘 승효상 빌라(115평형)를 이용한다. 건축가로는 최초로 2002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주관하는 올해의 작가에 선정되기도 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빌라 내부를 골프 특화 객실로 꾸몄다. 골프 퍼팅 매트가 설치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골프 시설 외에도 이동형 TV인 스탠바이미, 바디프렌드와 세라젬의 최신 안마기기, 의류관리기와 슈케어 기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빌라 내에 설치되어 투숙객이 온전히 휴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조한다. 패키지 이용 시 공항과 아트빌라스, 스카이힐 CC 제주 간의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여 골프 여행 시의 이동 편의를 더욱 높였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미라클 위크는 리조트와 골프장을 가장 합리적인 요금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가을 여행 계획에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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