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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서울 금천구의 한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9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2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25명이 대피했고 이 중 3명이 연기흡입 및 발목 열상의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35대와 인원 13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50분 만인 오후 11시 4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재산 피해 규모는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