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서 신제품 '크레오라 코나두' 첫선

효성그룹 본사 전경.

효성티앤씨(298020)가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에서 기능성 섬유 브랜드 크레오라(CREORA)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효성(004800)티앤씨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프리뷰인서울(PIS)’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크레오라와 친환경 섬유 브랜드 리젠(regen)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무더위 극복을 도와줄 초냉감 나일론 섬유 쿨웨이브, 옥수수로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오션 나일론 등이 전시된다.


특히 새로운 기능성 폴리에스터인 ‘크레오라 코나두(CREORA Conadu)’를 PIS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뛰어난 신축성과 면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액티브웨어로 사랑받는 브랜드 젝시믹스와 ‘컬래버레이션존’도 운영한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는 에어로쿨, 뛰어난 내열성을 가진 파워핏 등 크레오라 섬유가 적용된 젝시믹스 의류를 전시할 예정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해 고객 요구에 맞는 섬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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