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송미술관 전경. 제공=대구시
대구시는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과 연계해 내달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구시티투어 특별 노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노선은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대구간송미술관(대구미술관), 수성못을 거쳐 다시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이다.
동대구역에서 오전 9시 10분, 오후 2시 10분 1일 2회 각각 출발한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전은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보물급 문화유산이 전시되는 만큼 높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특별 노선 탑승객은 대구간송미술관 내 현장매표 별도 창구에서 입장권을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