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직원들이 기업들에게 마케팅 고객관리(CRM) 솔루션 '브레이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LG유플러스(032640)의 멤버십 서비스 ‘유플러스(U+)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 마케팅 고객관리(CRM) 설루션 ‘브레이즈’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레이즈는 온라인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 마케팅 메시지를 보내주는 설루션이다. 메시지 내용, 노출 채널, 시간 등을 이용자에 맞게 설계하고 마케팅 효과도 분석해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U+멤버십 이용자에게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추천, 제휴 이벤트 안내, 쿠폰 제공 등 통신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U+멤버십 제휴 브랜드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한 이용자에게 관련 이벤트를 안내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라이프스타일(일상) 멤버십 서비스 ‘CJ원’을 운영 중인 경험을 살려 U+멤버십 협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디지털마케팅담당은 “회사의 마케팅 설루션 서비스와 CJ ONE 운영 역량을 발휘해 LG유플러스 회원들이 멤버십 앱의 다채로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