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는 소진공 광주전용교육장에서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달 3일 정부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종합대책에 따른 조치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 및 고용보험료 지원 △30인 이하 중소기업 사업장 퇴직연금 가입 확산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이행 및 공동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도열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장은 “고금리·고물가 부담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관계기관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각 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등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